[오사카] 오사카 호텔 추천 - 레드루프 인 & 스위트 오사카 니혼 바시 ( 10만원 대 )

 한국으로 돌아갈 때를 생각해 공항에 쉽게 갈 수 있는 노선에 가까우면서 도톤보리와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숙소 추천드립니다.

 

 

 

호텔 위치 및 정보

• 위치 : 2 chrome-7-9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일본
• 가까운 역 : 난카이 난바역 ( 걸어서 5분  )
• 가격 : 17~18만원(성수기), 9~10만 원(비성수기)
• 체크인/아웃 : 15:00 PM / 11:00 AM
• 편의 시설 : WI-FI / 잠옷 / 짐보관 / 모닝콜

< 레드루프 >

 이 숙소는 난카이 난바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라피트를 타고 내리면 금방입니다. 도톤보리도 1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이 숙소로 잡은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도톤보리 근처는 너무 복잡하고 생각보다 비싸서 멀어지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여기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해산물이 유명한 '쿠로몬 시장'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고 하네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구경은 못 했습니다. 여기서 사드시기 보단 구경 정도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부 시설 설명

 내부 시설은 로비, 객실 내부, 화장실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층 로비

< 로비 및 라운지 >

 위 사진과 같이 1층 로비에 잠옷과 어메니티(샴푸, 린스, 클렌징폼), 면도기 등이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커피머신, 전자레인지가 있는 휴식 공간이 있습니다.

 

 개인 짐은 체크인 전에 맡길 수 있습니다. 맡기면 번호표를 주는데 나중에 찾아갈 때 보여주면 됩니다. 저는 저녁 너무 늦게 들어가서 그런지 짐을 아예 방에다 갖다 놓으셨었습니다. 아리가또..

 

객실 내부

< 방 내부 >

 방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되어 있고 매우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방은 좁아서 눈에 보이는 공간이 끝입니다. 일본 숙소는 원래 방이 좁기도 하고요. 저는 라면 끓여 먹으려고 물을 사 왔는데 냉장고에 물 2병 있더라고요.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는 있어 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 화장실 >

 화장실도 전체적으로 방과 동일하게 우드톤입니다. 샤워실이 볼일을 보는 곳과 문으로 구분되어 있어 둘이 같이 써도 괜찮습니다.ㅎㅎㅎ 한 명은 샤워하고 한 명은 드라이기로 머리말리고 하면 돼요. 시설 관리가 잘 돼서 그런지 더럽거나 곰팡이가 전혀 없었던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건물 자체에 특별하게 즐길 건 없습니다. 그냥 잠만 자고 오는 숙소인데 위치가 나쁘지 않아서 추천드립니다.